RYTK300요가강사 10회차 자격검정 잘라네티 실시

올해부터 잘라네티 수련 및 시연이 RYTK300요가강사 커리큘럼과 자격검정에 포함되어 첫 실시된 10회차 자격검정과 단체과정 1박2일

연수가 개최되었다.


한국치유요가협회의 요가 자격과정인 RYTK300요가강사 10회차 단체과정 및 자격검정이 3월 17일~18일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실시

되었다. 올해부터 RYTK300요가강사 커피큘럼에 잘라네티 수련이 포함됨에 따라 자격검정에 잘라네티 시연이 첫 실시되었다.


17일 1박2일 연수 첫날 전국에서 120명 모인 참가자들은 손유림 원장(김해 요가인더스)의 호흡정화법 수업을 시작으로 연수 일정을 시

작하였다. 자격검정에도 포함된 호흡과 잘라네티 수련 강의에 임하는 연수생들의 얼굴에는 자격검정을 위해 하나라도 놓칠세라 비장함

까지 보였다.


이어 실시된 RYTK300요가강사 자격검정은 이론 필기시험과 표준아사나 및 호흡 등과 새로이 추가된 잘라네티 시연의 실기시험 순서로

 진행되었다. 5인 1조의 심사체제로 바뀌어 진행된 이번 자격검정에 심사위원들의 보다 정확하고 섬세한 심사가 가능했다. 실기 마지막

 순서로 실시된 잘라네티 시연 시험은 질서정연하게 네티팟에 소금물을 준비하며 시작되었는데, 잘라네티 시연을 성공적으로 시연해낸

 예비요가강사들의 모습에 단순히 아사나 동작 위주의 평가가 아닌 호흡과 명상의 중요성을 알리는 RYTK300요가강사만의 자격과정과

검정으로 인정받는 기회가 되었다.


긴장 속에 치러진 자격검정을 마친 후 응시생들은 단체과정 연수 일정으로 류현민 교수의 요가디톡스 수업과 다음날 18일 정준익 선생

님의 요가해부학 5시간 강의가 진행되었다. 요가 현장에서나 아사나수련 중 잘못된 자세로 교정이 필요한 전반적인 해부학 지식을 교

정 전후 실습을 통해 풀어냈다. 1박2일 간의 단체과정 연수와 자격검정을 마친 예비요가강사들은 각 교육관 과정과 함께 총 300시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요가강사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