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여 명의 응시인원이 참가한 11회차 RYTK300요가강사 자격검정과 단체과정 1박2일 연수가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실시되었다.

6월 16일~17일 요가 자격과정인 RYTK300요가강사 11회차 단체과정 1박2일 연수 및 자격검정이 대전 KT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되었다. 16일 연수 첫날, 전국에서 모인 교육생들은 손유림 원장(김해 요가인더스&MPA필라테스)의 ‘호흡정화법’ 수업에 참여하면서 연수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실시된 RYTK300요가강사 자격검정은 올해부터 요가의 신체정화법인 잘라네티 수련이 RYTK300요가강사 커리큘럼과 자격검정에 포함되어 진행되는 가운데 160여 명의 응시인원이 일체감이 고조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이론 필기시험 이후 실기 첫 시간에 실시된 잘라네티 시연 및 티칭은 호흡과 명상의 중요성을 알리는 RYTK300요가강사만의 자격검정으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되었다.

단체요가복을 입은 대규모 응시인원이 체육관 장내를 가득 메우며 일사불란하게 표준아사나 동작을 하는 장관을 이룬 모습에 참관하는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자격검정 광경은 SNS로 실시간 중계되어 요가에 관심 있는 이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긴장과 환희가 교차하며 치러진 자격검정을 마친 후 단체과정 연수 일정으로 류현민 교수의 요가디톡스 수업과 다음날 18일 정준익 선생님의 요가해부학, 이협의 교수의 뇌파요가상담 및 활용 강의가 진행되었다. 1박2일 간의 단체과정 연수와 자격검정을 마치고 교육관 과정과 함께 총 300시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예비요가강사들의 앞날에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