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융복합요가치유학회 추계학술대회(주최 한국치유요가협회)가 '신체 밸런싱과 질병치유'라는 주제를 가지고 9월 17일(일) 오후 1시 동국대학교 문화관 학명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질병치유'에 대해 각 분야별로 고찰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현대인들에 대한 치유의 필요성이 높아진 요즘, 질병치유에 대한 역사적 이해와 과학과 근거 중심에 기초한 실용적 치유의 가능성 및 접근방법을 알아보고자 마련되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 발표 첫번째 시간에는 <하타요가프라디피카>의 질병치유(김재민 동국대 교수), 차크라 푸드(이지은 IP웰 대체의학클리닉 원장)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며 이어지는 두 번째 시간에는 이론과 실기를 병행 진행하는 경혈지압을 통한 경막이완법(한세영 융복합요가치유학회 연구이사), 신체 동작을 통한 마인드-바디 밸런싱(김명숙 한국예술심리교육개발원 부원장)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3월 처음 요가와 융합할 수 있는 전문요법과 전문가가 모여 창립된 융복합요가치유학회는 매년 2회, 봄과 가을에 열리며, 요가를 비롯한 근거중심의 치유 방법을 융합하여 새로운 영역으로 삶의 질을 변화사키는 실용학회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