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난 9월 14일 대전에서 한국치유요가협회의 명상특강에서 하리니 이선현 원장이 진행한 아로마 명상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향기와 호흡, 요가 아사나를 결합해 명상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몰입과 집중을 돕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아로마 명상은 향기가 뇌와 신경계에 직접적으로 작용한다는 점에 기반한다. 아로마는 다양한 화학적 작용기를 가지고 있어 뇌의 변연계에 빠르게 전달되며 감정의 변화를 일으키고, 호흡을 깊게 만들어 내적 집중과 안정에 도움을 준다. 참가자들은 향기를 들이마시는 순간 긴장이 완화되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동시에, 명상 자세를 한층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수업 직후에는 “몸과 마음이 동시에 편안해 졌다”는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졌다.

하리니 원장은 “명상입문자들이 아로마와 요가를 함께 사용하게 되면 명상에 훨씬 더 편안하게 접근하실 수 있고 또 명상을 조금 더 깊이있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향기와 호흡, 요가가 어우러질 때 내적 집중과 안정이 자연스럽게 깊어진다”고 설명했다.

이번 아로마 명상 특강은 홀리스틱 테라피의 이해, 아로마테라피 기초, 요가 명상 개론, 명상과 자율신경계, 뇌신경계, 호흡에 좋은 아로마 명상, 뇌신경계 이완 아로마 명상, 아로마 명상 회복 요가 등 이론과 실습이 균형 있게 구성됐다. 덕분에 참가자들은 단시간 안에 체계적인 학습과 실제 경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었다.

요가힐은 한국치유요가협회의 RYTK300+ 치유중심 요가지도자 과정을 운영하며, 아로마 명상과 더불어 싱잉볼 명상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요가 수업에 적용해 많은 이들에게 심신의 회복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명상 체험을 넘어 아로마와 요가가 함께할 때 만들어지는 강력한 시너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한국치유요가협회의 요가힐은 요가와 명상을 기반으로 치유와 회복을 추구하는 전문 기관으로, 다양한 교육 과정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심신의 균형과 내적 평화를 제안하고 있다.